■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, 아침부터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. 정체는 저녁 7시쯤 해소될 전망이고 내일은 다시 귀경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.
■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교환용 제품 40만 대 이상이 오는 25일까지 국내에 공급됩니다.
■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대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려 한일 통산 6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.
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행된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지지도 여론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야권의 문재인, 안철수 전 대표가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■ 우리나라의 이른바 빅5, 5대 대형병원 대부분이 지진 대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들 병원의 이용자 수가 연간 2백만 명이 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내진 설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.
■ 낡은 상수도관에서 새는 물로 해마다 6천억 원이 낭비되고 있습니다.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데 앞으로 국고를 포함해 3조 원 이상이 투입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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